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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리그 최다 승점 신기록 향해 순항

리버풀, 리그 최다 승점 신기록 향해 순항

기사승인 2020. 07. 09.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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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턴에 3-1 승리, 승점 92 확보
EPL 한 시즌 최다 승점 100에 8 남겨둬
살라흐 멀티골...득점왕 경쟁 불씨
캡처
무함마드 살라흐/ 연합뉴스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이 EPL 역대 최다 승점 신기록 작성을 향해 순항했다.

리버풀은 9일(한국시간) 잉글랜드 브라이턴 앤드 호브의 아멕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2020시즌 EPL 34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브라이턴을 3-1로 제압했다. 이로써 승점 92(30승2무2패)가 된 리버풀은 2017-2018시즌 맨체스터 시티가 세운 EPL 한 시즌 최다 승점 기록(100)에 8차로 접근했다. 또 맨시티가 세운 한 시즌 최다 승리(32승) 타이기록까지 2승을 남겨뒀다.

리버풀의 공격수 무함마드 살라흐는 전반 6분, 후반 31분 각각 선제골과 쐐기골을 터뜨리며 팀 승리를 견인했다. 멀티골을 기록한 살라흐는 리그 19골을 기록하며 제이미 바디(22골·레스터시티), 피에르-에메릭 오바메양(20골·아스널)과 득점왕 경쟁에 불을 지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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