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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제주용암수, 전 채널 판매 한 달 만에 150만병 팔려

오리온 제주용암수, 전 채널 판매 한 달 만에 150만병 팔려

기사승인 2020. 07. 09.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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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사진자료] 오리온 제주용암수 제품 3종 이미지
오리온은 6월 ‘오리온 제주용암수’의 온·오프라인 전 채널 판매를 개시한 이후 한 달 만에 150만병 판매를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오리온 그룹은 지난 5월 말 제주특별자치도 및 제주테크노파크와 상생 협약 및 용암해수에 대한 원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오리온 제주용암수는 가정 배송 서비스 외 일반 슈퍼마켓과 롯데마트, 온라인몰에서 판매 중이다.

오리온 제주용암수는 연수 위주의 국내 물 시장에서 ‘경수’라는 카테고리를 강조했다.

경도는 물의 세기를 나타내는 것으로, 물의 1ℓ에 녹아있는 칼슘과 마그네슘을 기준으로 ‘연수(경도 0~75㎎/ℓ)’ ‘적당한 경수(경도 75~150㎎/ℓ)’ ‘경수(경도 150~300㎎/ℓ)’ ‘강한 경수(경도 300㎎/ℓ 이상)’로 구분한다.

오리온 제주용암수는 경도 191.9㎎/ℓ로 경수로 분류된다. 통상적으로 경수는 칼슘과 마그네슘이 많이 녹아 있기 때문에 미네랄이 많은 물로 인식되고 있다.

오리온 제주용암수는 중국·베트남 등에도 수출했다.

오리온 관계자는 “오리온 제주용암수의 우수한 제품력과 프리미엄 이미지를 바탕으로 해외시장도 본격 개척해 제주도 수자원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는 글로벌 브랜드로 만들어갈 계획”이라며 “현재 동남아 여러 국가와 러시아, 일본 등에 수출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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