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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전통시장서 ‘대한민국 동행세일’ 다양한 행사 열린다

서울 전통시장서 ‘대한민국 동행세일’ 다양한 행사 열린다

기사승인 2020. 07. 09.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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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신월1동신영시장’, 동대문구 ‘약령시장’ 등서 이번 주말에도 다양한 고객참여 이벤트와 경품행사 등 진행
중소벤처기업부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9일 ‘대한민국 동행세일’ 행사 기간이 마무리되는 이번 주말에 서울지역 전통시장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고 밝혔다.

먼저 신월 1동 신영시장에서는 10~11일 매일 오후 1시부터 과일, 야채 등을 당일 시세 50%로 할인해 판매하는 ‘동행세일 농수산물 특판전’ 행사를 진행한다. 판매금액 전액은 지역 푸드마켓에 물품으로 기부될 예정이다. 또한 11일 오후 12시에서 6시 사이에는 옥토끼가 신월 1동 신영시장에 방문한다. 해당 시간에 시장을 방문한 고객들은 전통시장 동행세일 전국 공통이벤트인 ‘옥토끼와 만나자’ 이벤트에 참여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아울러 11~12일에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홍보 콘테스트를 개최해 신영시장 동행세일 관련 콘텐츠 등을 찾은 인증샷이나 ‘동행합시다’ 영상을 찍어 SNS에 업로드한 고객을 대상으로 온라인 심사를 통해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한다.

서울약령시장은 10~12일 무더운 여름철 면역력 증진을 위해 쌍화차 만들기 체험행사를 개최한다. 같은 기간 동안 약령시장 방문 고객에게는 마스크와 함께 스크래치 복권을 지급할 예정이며, 주요 경품으로는 전기바이크, TV, 자전거 등이 마련돼 있다. 또한 서울약령시장과 동행세일 홍보물품으로 삼계탕 재료용 약재가 담긴 꾸러미를 (약령시장) 인근 지하철역인 제기동역과 청량리역에서 7일부터 배포하고 있다.

이 밖에도 금천구 현대시장(비단길현대시장), 도봉구 방학동도깨비시장, 강서구 화곡중앙골목시장, 광진구 영동교골목시장 등이 이번 주말에 다양한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김영신 서울지방중기청장은 “‘대한민국 동행세일’ 행사가 유종의 미를 향해 달려가는 이번 주말에도 서울지역 많은 전통시장들에서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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