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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전북 26번째 확진 접촉자 6명전원 자가격리 해제

익산시, 전북 26번째 확진 접촉자 6명전원 자가격리 해제

기사승인 2020. 07. 09.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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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촉자 95명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전원 음성'
익사시보건소
전북 익산시가 9일 코로나19 전북 26번째 환자의 접촉자 6명전원에 대한 자가격리를 모두 해제했다./사진=익산시
전북 익산시가 9일 코로나19 전북 26번째 환자의 접촉자 6명전원에 대한 자가격리를 모두 해제했다.

익산시는 지난 1일 55명 격리해제를 시작으로 순차 해제돼 9일 낮12시 기준 최종 6명까지 접촉자 95명 전원 모두 격리 해제됐다고 밝혔다.

앞서 시는 4번째 확진자 발생 이후 지난 5일까지 팔봉동 공설운동장과 보건소 등 2개소에 선별진료소를 운영해 환자와 연관성 있는 시민 594명에 대한 전수 검사를 실시해 전원 음성 판정을 받은 바 있다.

시는 발 빠른 대응으로 추가 확진을 차단했지만 고위험시설에 대한 방역과 점검을 강화하는 등 비상태세를 당분간 유지할 방침이다.

정헌율 시장은 “앞으로도 코로나19 지역감염을 차단하기 위해 방역을 철저히 하는 등 긴장의 고삐를 늦추지 않겠다”며“시민분들께서도 마스크 착용 등 위생수칙 준수에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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