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무주군, ‘지자체 합동평가’서 군부 1위 쾌거

무주군, ‘지자체 합동평가’서 군부 1위 쾌거

기사승인 2020. 07. 09. 14:22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57개 지표 중 50개 달성, 87. 7% 달성
무주군
무주군 청사
전북 무주군이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2019년 실적)에서 군부 1위를 차지했다.

특히 무주군 전 부서가 공동 대응이 필요한 지표는 부서간 적극적인 협업을 하면서 실적향상을 위한 노력의 결과다.

9일 무주군에 따르면 행안부가 주관하는 지자체 합동평가는 중앙부처와 민간전문가가 공동으로 참여해 국가 보조사업, 국가 위임사무, 국가의 주요시책 등을 주로 다루게 되는 수행 능력과 행정 능력을 평가하는 제도다.

사업은 정부의 5대 국정목표 가운데 122개 세부지표를 대상으로 평가가 시행되며 무주군의 경우 시군 정량지표 57개 중 50개(87.7%)를 달성하면서 전북도내 시군 평균 목표 달성률(83%)을 크게 상회한 호성적을 거뒀다.

정량목표를 달성한 50개 행정은 여성·장애인, 마을 사회적협동조합, 농산물 직거래실적 증가율 등이다. 무주군이 합동평가에서 전북도내 3위를 달성하면서 전북도로부터 오는 8월~9월중 소정의 인센티브도 받는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이번 시군 종합평가는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하고 군민을 위한 행정서비스에 최선을 다한 결과다”면서 “주민눈높이에 맞는 행정을 펼치면서 행복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말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