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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네이버, 낚시산업 육성 위해 ‘맞손’

해수부-네이버, 낚시산업 육성 위해 ‘맞손’

기사승인 2020. 07. 09.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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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
사진=연합
해양수산부와 네이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산 낚시용품 기업과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손을 잡았다.

해수부와 네이버는 10일 오후 세종정부청사에서 낚시산업 육성 및 건전한 낚시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9일 밝혔다.

해수부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네이버 쇼핑에서 가성비가 좋고 품질이 우수한 국산 낚시용품 판촉행사를 진행해 국산 낚시용품의 판매 활성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양측은 건전한 낚시문화 확산을 위해서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어린물고기 보호와 낚시터 쓰레기 되가져오기 등 건전한 낚시문화 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이어갈 계획이다.

아울러 네이버 ‘플레이윈도’의 낚시 관련 플랫폼을 통해 해수부가 제공하는 ‘바다날씨 정보(국립해양조사원)’도 제공하기로 했다.

최용석 해수부 어업자원정책관은 “네이버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산 낚시용품 기업과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낚시산업 육성을 위해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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