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0709(보도사진)_한국예탁결제원_지역_ | 0 | 협약식에 참석한 이명근 한국예탁결제원 기업지원본부장(왼쪽)과 김문화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청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제공=예탁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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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탁결제원은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9일 예탁결제원 부산 본사에서 ‘부산지역 중소·벤처기업의 금융업무 역량 강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부산중기청이 관리하는 중소·벤처기업의 금융업무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체결됐다.
예탁결제원은 자본시장·주식관리·증권형 크라우드펀딩 제도 등에 대한 교육 및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부산중기청이 실시하는 중소·벤처기업 대상 설명회 진행 시 K-캠프 부산 등을 소개해 지역 유망 중소·벤처기업의 집중 육성에 기여할 계획이다.
K-캠프는 예탁결제원이 운영하는 지역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으로, 기업 맞춤형 1대1 멘토링, 증권형 크라우드펀딩 실행지원, 부산 민관합동 코워킹스페이스(BIGS) 입주 연계 등 혜택을 제공한다.
이명근 예탁결제원 기업지원본부장은 “본 협약을 통해 부산지역 중소·벤처기업들이 한층 더 성장해 지역 경제성장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부산중기청과 지속적으로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