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인천시학생교육문화회관, 경인대 등 7곳 기관과 청소년 배움터 구축

인천시학생교육문화회관, 경인대 등 7곳 기관과 청소년 배움터 구축

기사승인 2020. 07. 09. 15:18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인천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은 9일 경인교대 외 6개 기관과 청소년 자치배움터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을 맺은 기관은 경인교대, 꾸물꾸물문화학교, 도든아트하우스, 스마일퓨처, 좋은교사운동회복적생활교육센터, 청소년놀이마당, 청소년인권복지센터내일 등 총 7개 기관이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학생주도형 교육과정 운영을 비롯해 캐릭터 저작권 공유, 인적·물적 교류 등에서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꾸물꾸물문화학교 윤종필 대표는 “학생을 위한 문화공간에서 청소년이 배움과 공간의 주체가 되는 경험을 통해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데 길잡이 역할을 하도록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학생교육문화회관 채한덕 관장은 “청소년 스스로 배움을 만들고, 배움을 공익화하는 삶·꿈·쉼이 어우러지는 자치 배움터가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향후 학생교육문화회관은 상호 협력 강화를 통해 교육생태계 조성뿐 아니라, 청소년 자치공간 구축과 지역문화예술교육 네트워크까지 면밀히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