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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신입사원 대전현충원 참배·봉사활동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신입사원 대전현충원 참배·봉사활동

기사승인 2020. 07. 09.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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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훈의식 함양’ 현충원 봉사활동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신입사원들이 9일 대전현충원을 참배한 후 단체로 기념촬영하고 있다./제공=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신입사원 42명이 9일 국립대전현충원을 방문해 합동 참배하고 묘역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달 1일 임용된 28기 사무직 신입사원들은 현충탑 합동 참배를 통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린 뒤 묘비닦기, 잡초제거 등 묘역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기수 대표 황연수 사원은 “공단에 입사해 현충원에 꼭 와보고 싶었는데 오늘 묘역을 직접 돌보며 이 분들의 애국정신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되새기게 됐다”며 “이제는 국가유공자를 위한 의료·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단의 일원이라는 사명감을 갖고 현업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입사원은 보훈의식 및 의료복지 사업에 대한 지식 함양을 위해 직무교육, 시설견학, 봉사활동 등 3주간의 체계적인 교육을 거친 뒤 현업에 투입될 예정이며 3개월 수습 근무 후 정규직으로 임용된다.

공단은 본사를 중심으로 전국 소속기구 주변 현충시설에서 묘역 정화, 태극기 꽂기, 합동 참배, 역사 교육 등 정기적인 임직원 봉사활동을 실시해 올바른 국가관과 보훈의식 확립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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