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 독도를 비롯해 동해해상 치안 및 구조업무
| 3. 제26대 동해해양경찰서장(총경 정태경) 취임식 | 0 | 제26대 동해해양경찰서장에 취임한 정태경 총경. /제공=동해해양경찰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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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와 독도를 포함한 동해의 해상치안을 담당하는 제 26대 신임 동해해양경찰서장에 해양경찰교육원 종합훈련단장을 지낸 정태경 총경이 취임했다.
정태경 서장은 9일 동해해양경찰서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정 서장은 취임사에서 “철저한 해양경비를 통한 해양주권수호와 함께 각종 해양사고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등 안전한 바다를 만들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바다에서의 불법행위와 부조리에 단호히 대처하는 등 해양치안 질서를 확보하고 해양환경을 보호하며 존중과 배려, 소통을 통해 화합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걸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서울 출신인 정태경 신임 서장은 1992년 해양경찰 간부후보(경위)로 임용돼 남해지방해양경찰청 정보수사과장과, 완도·태안해양경찰서장, 중부지방해양경찰청 기획운영과장, 해양경찰교육원 종합훈련단장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