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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노, ‘라이트펀드’ 지원 의료 AI 솔루션 개발 착수

뷰노, ‘라이트펀드’ 지원 의료 AI 솔루션 개발 착수

기사승인 2020. 07. 10.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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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노는 글로벌헬스기술연구기금 라이트펀드의 신종 및 풍토성 감염병 연구개발 지원 과제에 최종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따라 뷰노는 의료 인프라가 열악한 개발도상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폐결핵 등 호흡기 감염병 대응에 활용될 수 있는 의료 인공지능 솔루션 고도화에 착수한다.

라이트펀드는 세계 공중보건 증진을 목표로 2018년 7월 우리나라 정부와 국내 생명과학기업, 빌앤멜린다게이츠재단이 공동출자해 글로벌 헬스 분야 연구개발을 지원하는 민관협력 비영리재단다. 개발도상국 보건의료 문제 해결에 필요한 감염병 대응 기술 개발을 위해 한국의 우수한 보건의료 기술력을 활용할 수 있는 과제를 발굴 및 선정해 지원한다.

올해 라이트펀드는 발생하는 코로나19 등 신종 및 풍토성 감염질환의 감염과 진행, 확산을 방지하고 완화하기 위한 혁신적인 치료제 및 백신, 진단, 디지털 헬스 기술의 연구개발 과제 17개를 추가로 선정했다. 뷰노의 호흡기 감염질환 진단에 도움을 주는 인공지능 기반 흉부 엑스레이 솔루션 연구개발 과제가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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