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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6월 주식자금 4.4억달러 유출…규모는 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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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6월 주식자금 4.4억달러 유출…규모는 축소

기사승인 2020. 07. 10.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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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주식자금 5개월 연속 유출
채권자금, 공공자금 중심 유입 지속
지난달 외국인 투자자들이 국내에서 주식자금을 4억4000만달러 넘게 뺐다. 유출 규모는 크게 줄었지만 5개월 연속 순유출되고 있다. 반면 채권시장으로는 자금이 유입됐다.

한국은행이 10일 발표한 ‘2020년 6월 이후 국제금융·외환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국내 주식시장에서 외국인 자금은 4억4000만달러 순유출됐다.

지난 2월 이후 5개월 연속 순유출이다. 다만 유출 규모는 크게 줄었다. 지난 4월과 5월 외국인 주식자금은 각각 43억2000만달러, 32억7000만달러 빠져나갔다.

반면 외국인은 6월에도 국내 채권을 계속 사들였다. 6월 외국인 채권투자자금은 29억8000만달러가 새로 들어왔다.

특히 주식자금 순유출 규모가 줄어든데다 채권자금을 지속적으로 사들이면서 외국인 증권투자자금은 24억2000만달러 순유입으로 전환됐다.

한은 관계자는 “주식자금은 경기회복 기대 지속 등으로 유출 규모가 축소됐다”며 “채권자금은 공공자금을 중심으로 유입이 지속됐다”고 설명했다.

국가 부도 위험을 나타내는 지표는 개선됐다. 한국 국채(외국환평형기금채) 5년물의 신용부도스와프(CDS) 프리미엄은 지난달 월평균 0.27%포인트였다. 지난 4월 0.32%포인트보다 소폭 하락했다. CDS는 채권을 발행한 국가나 기업이 부도났을 때 손실을 보상해주는 일종의 보험 성격의 금융파생상품으로, 위험이 늘어날 때 프리미엄은 올라가곤 한다.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코로나19 재확산 우려에도 불구하고 주요국 경기부양책 및 경기회복 기대에 따른 투자심리 개선, 미달러화 약세 등으로 상당폭 하락했다.

5월 말 1238.5원이던 원·달러 환율은 6월 말 기준 1203원으로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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