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달성군 구지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 ‘학용품후원’

달성군 구지면 새마을 지도자협회 . 부녀회 회원들이 파랑새지역아동센터에 40만원상당의 학용품을 후원하고 기념촬영 하고있다./제공= 대구달성군.

대구달성군 구지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가 10일 지난해 후원금으로 파랑새지역아동센터 학생 38명에게 약 40만 원 상당의 학용품을 전달했다.

송상만·박회순 회장은 “십시일반으로 모인 후원금을 뜻깊은 곳에 사용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관내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지며 지속적인 이웃사랑을 실천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나눔이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믿으며, 주변에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온정이 끊기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