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인 정착지원, 주거 임대료 지원 등 우수시책 적극 홍보
| [농업정책과]2020 성공귀농 행복귀촌 박람회 참가 | 0 | 상주시 관계자들이 11일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열린 ‘2020 성공귀농 행복귀촌 박람회’에 참가해 홍보부스에서 상담하고 있는 모습./제공=상주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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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상주시가 10~12일 사흘간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열린 ‘2020 성공귀농 행복귀촌 박람회’에 참가해 홍보활동을 펼쳤다.
12일 상주시에 따르면 ‘창농취농 청년부자 만들기 프로젝트’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콘서트, 공모전, 세미나 등 다양한 농업 관련 프로그램과 각 지자체, 관련 단체의 홍보 부스가 마련돼 귀농·귀촌 희망자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시는 홍보부스에서 도시민들을 대상으로 귀농인 정착지원, 주거 임대료 지원 등 귀농·귀촌 지원정책과 우수 농·특산물을 선보였다.
특히 서울 시민을 비롯한 도시민들의 귀농·귀촌 교육과 영농체험을 진행할 수 있는 상주서울농장이 이안면에 조성돼 지난 6월부터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 청년들이 스마트팜을 빌려 농사를 지어 볼 수 있는 청년실습 임대농장도 함창읍에 조성됐다는 점 등을 적극 홍보했다.
윤해성 시 농업정책과장은 “청년 귀농·귀촌인들이 입주할 수 있는 공공임대주택단지도 조성되고 있는 만큼 많은 청년들이 상주에서 새로운 희망을 찾았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