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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5개 시립도서관, 14일부터 부분 개관…좌석 50% 이용 가능

익산시 5개 시립도서관, 14일부터 부분 개관…좌석 50% 이용 가능

기사승인 2020. 07. 13.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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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현·마동·영등·부송·황등 5개 시립도서관
익산시립도서관
익산시 모현동에 위치한 모현시립도서관 전경.
전북 익산지역 모현·마동·영등·부송·황등 등 5개 시립도서관이 이달 14일부터 자유열람실 및 헬쓰장을 포함한 체육관 일부(탁구장 및 샤워실 제외)를 부분 개관한다.

코로나19 발생에 따라 지난 2월26일부터 휴관에 들어갔던 익산 5개 시립도서관은 지난 5월 8일부터 ‘생활 속 거리두기’에 따라 자료실부터 부분개관을 시작해 도서 대출 및 반납이 가능했다.

이번 추가된 부분개관으로 자유열람실은 휴관 중 학습공간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 및 일반인들을 위해 전체 좌석수 중 50% 이용이 가능하도록 최대한 지원할 계획이다.

체육관은 헬스장만 이용만 가능하고 고위험군으로 분류된 탁구장 및 샤워실은 출입이 제한된다.

정헌율 시장은 “현재 코로나19로 전면개방은 어려운 형편이나 생활속 거리두기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책으로 위로해 줄 수 있도록 단계적으로 개방하고 시민들의 안전을 위한 방역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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