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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전국 최초 ‘웰니스 융·복합 산업관광 거점 조성’ 투자협약

강원도, 전국 최초 ‘웰니스 융·복합 산업관광 거점 조성’ 투자협약

기사승인 2020. 07. 13.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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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4억 원 대규모, 접경지역의 새로운 산업관광 거점으로 도약
조감도
사업조감도/제공=강원도
강원도는 철원 갈말농공단지 유휴부지 내 764억 원 규모의 대규모 산업관광시설 개발 투자를 유치, 오는 14일 강원도청에서 강원도, 철원군, ㈜그래미 3개 기관이 투자협약(MOU)을 체결한다고 13일 밝혔다.

투자협약 내용은 기존 제조시설과 온천, DMZ 등 지역 특화자원을 연계한 농공단지 내 융·복합 산업관광시설을 도입하는 것으로 MICE센터, Therapy센터, Travel센터 등 노후된 농공단지의 고도화를 통해 지역과 기업의 상생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는 것이다.

이번 투자유치로 생산유발효과 2200억 원, 부가가치 1190억 원, 사업장내 660명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전망된다.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과감한 투자를 결심해 준 주식회사 그래미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이번 산업관광시설 투자유치를 계기로 기업과 주민이 상생하는 지역경제 활성화 롤모델로성장하는데 모든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그래미는 1999년 철원 갈말농공단지에 입주해 세계 최초로 특허를 받은 숙취해소 ‘여명 808’ 음료를 출시, 연매출 평균 300억 원 규모의 실적을 올리는 등 2500억 원 규모의 숙취해소 음료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도내 대표적인 향토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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