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컨소시엄, ‘달성 파크 푸르지오 힐스테이트’ 분양

달성 파크 푸르지오 힐스테이트 조감도. /제공=대우건설

대우건설·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이 이달 대구 중구 달성동 ‘달성 파크 푸르지오 힐스테이트’를 분양한다.

13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단지는 지하 2층에서 지상 13~23층 총 18개동에 1501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1011가구가 일반분양이다.

전용면적별로는 △39㎡B 67가구 △59㎡ 83가구 △74㎡ 327가구 △84㎡A 182가구 △84㎡B 198가구 △84㎡C 154가구 등이다.

대구지하철 3호선 달성공원역이 단지 바로 앞에 있다. 대구역, 대구시청, 동성로가 인접한 거리에 있으며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서문시장, 동산병원, 달성공원, 대구복합스포츠타운, 국채보상운동 기념공원, 수창공원 등도 가까운 거리에 있다.

단지 인근에 수창초등학교, 계성중학교, 성명여자중학교, 제일고등학교, 신천대로, 신천동로, 태평로, 국채보상로 등이 있다. 구미~대구~경산을 잇는 대구광역철도가 오는 2022년 개통 예정이다. 단지 앞 달성공원에 달성토성 복원사업이 추진 중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대구 최고 인프라와 대형 재개발·교통 호재를 모두 갖춘 입지를 자랑한다”며 “인접한 달성공원뿐 아니라 녹색건축인증(일반), 에너지효율 1등급을 받은 특화 설계로 도심 속에서도 친환경적인 주거 여건을 만끽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우건설은 포스코건설과 함께 오는 8월 대구 ‘수성 더 팰리스 푸르지오 더샵’도 공급할 예정이다. 단지는 총 1299가구 규모로 이 가운데 1060가구가 일반분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