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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총리, 집중호우 인명피해 발생에 “위험지역 작업 즉시 중지” 지시

정세균 총리, 집중호우 인명피해 발생에 “위험지역 작업 즉시 중지” 지시

기사승인 2020. 07. 13.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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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인명피해 없도록 점검·안내 강화"
중대본 회의 주재하는 정세균 총리
정세균 국무총리./ 연합뉴스
정세균 국무총리는 13일 전날부터 내린 집중호우로 경남 함양에서 수로 작업 중 2명이 사망하는 인명피해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행정안전부·소방청·산림청 등 관계부처와 지자체에 위험지역에서의 작업 중지 조치를 즉시 시행하라고 지시했다.

또 정 총리는 “급경사지 및 산사태 우려 지역, 축대·옹벽, 저지대 침수 우려 지역에 대한 점검 및 대피 안내를 강화해 추가적인 인명피해가 없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아울러 정 총리는 “시설 피해가 발생한 지역에 대해서는 호우 종료 후 신속히 응급복구하여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시설 복구 작업자들의 안전에도 만전을 기해 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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