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한국벤처캐피탈協, IP 기반 중소벤처기업 지원한다

한국벤처캐피탈協, IP 기반 중소벤처기업 지원한다

기사승인 2020. 07. 13. 15:42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한국벤처캐피탈협회, 대한변리사회와 '중소벤처업계에 자금 지원 및 벤처투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1
한국벤처캐피탈협회는 13일 대한변리사회와 지식재산(IP)을 기반으로 한 ‘중소벤처업계에 자금 지원 및 벤처투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제공=한국벤처캐피탈협회
한국벤처캐피탈협회는 13일 대한변리사회와 지식재산(IP)을 기반으로 한 ‘중소벤처업계에 자금 지원 및 벤처투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협회와 변리사회는 △정기 교류회 개최 △전문성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 공동 개발 △IP 실사 평가 가이드 공유·활용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정성인 한국벤처캐피탈협회장은 “신생 벤처기업(스타트업)의 지속적인 혁신을 위해서는 특허권과 같은 IP를 기반으로 한 자금 지원이 필요하다”며 “변리사회와 함께 기업 혁신의 결과물인 IP에 벤처투자를 더욱 늘리고 창업 생태계 활성화는 물론 경제 혁신에도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번 협약을 통해 변리사회가 현재 개발 중인 IP 실사 평가 가이드를 활용해 투자 검토 때 보다 신뢰성 있는 기업의 IP 가치 평가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시장 중심의 벤처투자 인프라 조성 기관으로서 벤처캐피털 산업이 벤처생태계를 성장시키고, 사회를 발전시키는 모험자본으로서 기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전문가들과 함께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교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