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현대 테라타워 광명’ 상업시설 등 분양

현대 테라타워 광명 조감도. /제공=현대엔지니어링

현대엔지니어링이 경기 광명시 하안동 ‘현대 테라타워 광명’ 지식산업센터와 상업시설 분양에 나선다.

13일 현대엔지니어링에 따르면 건물은 지하 5층에서 지상 16층 연면적 약 9만9000여㎡ 규모이며 지하 1층에서 지상 2층에 상업시설이 함께 구성된다.

건물 바로 앞에 우체국 사거리 신설역(예정)이 추진 중이며 지하철 1호선 독산역과 7호선 철산역이 가깝다. 또한 강남순환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광명~수원고속도로, KTX 광명역 등이 인접한 거리에 있다.

주변에 인천지하철 2호선 독산연장선(예정), 광명~서울민자고속도로(예정), 서부간선도로 지하화(예정) 등이 진행 중이다.

상업시설의 경우 키즈카페, 병원 등이 계획되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신흥 업무단지를 구축 중인 광명과 현대 테라타워의 만남이라는 점에서 기업체와 투자자들 관심과 문의가 많다”며 “광명을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건물은 취득세 50%감면, 재산세 37.5% 감면 등의 세제혜택이 제공된다. 계약금 10%, 중도금 무이자(40%) 등 금융혜택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