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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규언 동해시장 “미래세대를 위한 시민중심 행복도시 만들겠다”

심규언 동해시장 “미래세대를 위한 시민중심 행복도시 만들겠다”

기사승인 2020. 07. 13.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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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규언 동해시장민선 7기 전반기 브리핑
동해시가 13일 시청 회의실에서 민선 7기 전반기 2년의 성과와 향후 시정운영 방향을 설명하는 브리핑을 가졌다./제공=동해시

“포스트 코로나 시대 시민 안전을 중심으로 미래세대를 위한 시민중심 행복도시를 만들겠다.”

심규언 동해시장은 13일 오전 11시 시청 회의실에서 민선 7기 전반기 2년의 성과와 향후 시정운영 방향을 설명하는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이 말했다.

심 시장은 민선7기 2년의 주요 성과로 △시민의 정책참여 기회 확대 △기업하기 좋은 환경과 관광지 개발로 미래 먹거리 기반 구축 △취약계층에 대한 복지서비스 확대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기초 인프라 조성 △KTX개통 등 살고싶은 정주환경 조성 △코로나19 지역확산 차단 및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등을 꼽았다.

남은 2년동안의 시정 중점 방향으로는 △북방경제를 주도하는 강원 남부권 중심도시로의 성장 △5대 권역별 복합 관광사업 추진 △재난으로부터 안전하고, 미래를 대비한 스마트 정주환경 조성 △청년과 함께 커가는 도시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교육문화환경과 평생학습도시 조성 등 5가지 성장동력을 제시했다.

이날 브리핑에선 15일 개장을 앞두고 있는 동해시 해수욕장 및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이해 연초 발생했던 미신고 숙박업소 가스폭발 사고에 따른 불법숙박 및 위법 건축물 후속 추진상황과 지난해 산불 이후 소실된 망상오토캠핑리조트 재해복구사업 추진상황 보고가 이어졌다.

시는 그동안 지역 내 숙박업소 전수 조사를 통해 미신고 숙박업소의 양성화 및 고발·행정처분 등을 실시 중이며 여름 피서철을 앞두고 경찰 및 관련부서와 합동단속 및 상시 모니터링을 운영해 미신고 숙박업소를 근절하고있다.

심 시장은 “민선7기 하반기를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는 전략을 하나하나 실천해 ‘더 크고 더 강한 행복 동해시대’ ‘시민들과 함께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동해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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