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의회, 제201회 임시회 개회…2차 추경안 등 심의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제1회 상·하수도공기업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 등 처리

정재현 상주시의회의장이 13일 본회의장에서 제201회 임시회 개회를 선언하고 있다./제공=상주시의회

경북 상주시의회가 13일부터 오는 17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제201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2020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2020년도 제1회 상·하수도공기업특별회계 추가경정 예산안’ 및 조례안과 각종 안건 등을 심사·의결한다.

이번 임시회의 주요 일정으로는 ‘2020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2020년도 제1회 상·하수도공기업특별회계 추가경정 예산안’, 조례안 및 기타 안건 심사 등이 예정돼 있다.

이날 제1차 본회의 산회 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및 부위원장을 선임하고 14일부터 2020년도 제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 및 조례안 등의 안건을 상임위원회소관 별로 심사·처리하게 된다.

17일 제2차 본회의에서 안건에 대한 최종 의결 후 제201회 임시회 5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정재현 의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가 가속화되고 있는 상황에 이번 추경을 통하여 지역 경기 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의회는 집행부와 함께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하고 시민들의 평화로운 생활이 정상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