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Sh수협은행, 유튜브로 언택트 공감마케팅 추구

Sh수협은행, 유튜브로 언택트 공감마케팅 추구

기사승인 2020. 07. 14. 11:19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배포용)20200714_퇴근하고뭐하니_썸네일이미지
Sh수협은행 유튜브 채널 내 직장인들의 자기계발을 소재로 한 ‘퇴근하고 뭐하니’ 영상의 갈무리 이미지./제공=Sh수협은행
Sh수협은행은 지난 3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한 고객 소통 강화를 위해 유튜브 채널을 개편 오픈한 이후, 통상적인 은행 홍보 콘텐츠가 아닌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세대공감’을 주제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주요 콘텐츠는 수협은행 유튜브 살리기에 나선 여직원 4인방의 좌충우돌을 다룬 ‘수녀들(수협은행 유튜브하는 여자들)’과 주 52시간 근무시대에 따른 직장인 자기계발 프로젝트 ‘퇴근하고 뭐하니’ 등이다.

‘수녀들’은 20대 은행원들이 출연해 이야기를 주고 받으며 웃음을 자아내고, ‘퇴근하고 뭐하니’는 직장인들의 After 6 Life를 소개하는 정보예능 콘텐츠로 개그맨 이상훈과 기상캐스터 강아랑이 진행을 맡아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이동빈 은행장도 유튜브 등 SNS 매체를 활용한 소통강화에 힘을 싣고 있다. 지난 2월에는 ‘디지털 리더스-서포터스’ 발대식 행사를 유튜브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중계해 이 자리에 참석하지 못한 영업점 직원들에게 디지털 변화에 대한 메시지를 공유했다.

이 행장은 유튜브 채널 운영 담당자와 출연진들에게 “수협은행 홍보보다 남녀노소 누구나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알찬 정보를 제공하는 유익한 채널이 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격려했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언택트 마케팅 시대를 맞아 고객과 소통하는 가장 효과적인 채널로 유튜브 활용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며 “하반기에는 수협은행을 바라보는 고객들의 눈높이와 목소리도 가감없이 영상에 담아 쌍방향 소통이 가능한 매개체가 되도록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