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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상주·김천시, 중부내륙철도 촉구 탄원서 기획재정부에 제출

문경·상주·김천시, 중부내륙철도 촉구 탄원서 기획재정부에 제출

기사승인 2020. 07. 14.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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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중부내륙철도 촉구탄원서 기획재정부 제출(2)
왼쪽부터 강영석 상주시장, 기획재정부 직원, 김충섭 김천시장, 고윤환 문경시장이 14일 중부내륙철도 촉구탄원서를 제출하면서 기념촬영하고 있다./제공=문경시
고윤환 문경시장과 강영석 상주시장, 김충섭 김천시장이 14일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문경~상주~김천 중부내륙철도’ 건설사업 예비타당성 조사의 조속한 통과를 바라는 서명부와 탄원서를 제출했다.

문경·상주·김천시는 지난달 8일부터 30일까지 시민, 출향인사 및 관광객을 대상으로 ‘문경~상주~김천 중부내륙철도’ 건설사업 예비타당성 조사의 조속한 통과와 조기 구축을 위한 서명 운동을 전개했으며 그 결과 24만4734명이 서명에 참여했다.

이는 3개시 전체인구의 79%에 이르는 수치로 현재 진행 중인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와 조속한 사업 추진으로 경북 내륙지역의 발전 및 수도권과 중남부권의 지역거점 연결 등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달라는 지역 주민의 요구가 담겨 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지역 주민, 출향인, 행정기관이 혼연일체가 돼 문경~상주~김천 중부내륙철도 건설 사업이 조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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