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최윤희 문체부 2차관, 스포츠윤리센터 추진상황 점검

최윤희 문체부 2차관, 스포츠윤리센터 추진상황 점검

기사승인 2020. 07. 14. 17:07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20200714-최윤희 제2차관1
최윤희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이 14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 마련된 스포윤리센터 설립 실무지원반 사무실을 방문해 설립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의견을 나누고 있다. /제공=문체부
최윤희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이 14일 스포츠윤리센터 설립을 위한 실무지원반을 찾아 진행상황을 점검했다.

8월 출범 예정인 스포츠윤리센터는 현재 직원 채용, 신고시스템 구축, 전산시스템 설치, 사무 공간 정비를 마무리하는 등 설립 준비가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

스포츠윤리센터는 클린스포츠센터(대한체육회) 등 유사 신고센터를 통합해 신고를 접수하고, 법에 근거한 조사권을 통해 독립적으로 관련 사항을 조사·결정한다. 센터는 관할 수사기관에 고발하거나 문체부를 통해 체육단체에 징계를 요구할 수 있고, 피해자에 대한 법률 지원, 심리 상담, 그 밖의 피해자 보호를 위한 조치를 요구할 수 있다.

최윤희 차관은 “스포츠윤리센터의 위상을 확립해 체육계의 악습과 나쁜 관행을 끊어낼 수 있는 기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