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젝시믹스, 엔젤스헤이븐에 의류 5만여 벌 기부

젝시믹스, 엔젤스헤이븐에 의류 5만여 벌 기부

기사승인 2020. 07. 15.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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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 젝시믹스
20억원 상당 의류 기부
젝시믹스 의류 기부 1
제공=젝시믹스
젝시믹스는 올해 상반기 두 차례에 걸쳐 20억원 상당의 기능성 스포츠웨어와 애슬레저 의류 5만여 벌을 엔젤스헤이븐에 기부했다고 15일 밝혔다.

젝시믹스는 기부 의류를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거쳐 엔젤스헤이븐에 전달했다. 엔젤스헤이븐은 1959년 설립된 지역사회·국제개발협력 단체다. 젝시믹스가 기부한 의류는 취약계층 청소년 장학금을 후원해온 이들에게 전달됐다. 젝시믹스는 지난 3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에 한창인 근로복지공단 대구병원 의료진에 생필품과 간식을 전달하기도 했다.

젝시믹스 관계자는 “최근 짙어진 경기침체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생계유지에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이번 기부가 작게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고 우리 사회 곳곳을 돌아보며 도움이 필요한 곳이 있다면 힘을 보태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젝시믹스는 미디어커머스그룹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 소속 기업으로 올해 하반기 기업공개(IPO)를 앞두고 있다.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은 젝시믹스 외에도 휘아, 마르시오디에고, 믹스투믹스, 쓰리케어 등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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