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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승’ 코스피, 2200선 탈환…외인·기관 ‘사자’

‘상승’ 코스피, 2200선 탈환…외인·기관 ‘사자’

기사승인 2020. 07. 15.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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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코스피가 상승 출발하며 2200선을 탈환했다.

이날 오전 9시 33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6.76포인트(1.23%) 오른 2210.86을 기록하고 있다.

지수는 전장보다 25.12포인트(1.15%) 오른 2208.73으로 개장해 강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개장 초반 2216.97까지 오르며 한달여만에 가장 높은 수준까지 올랐다.

간밤 뉴욕증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관련 개발 기대감에 급등하며 마감했다. 다우존스산업평균 지수는 전장보다 556.79포인트(2.13%) 급등한 2만6642.59로 마감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매수에 나서고 있다.외국인은 1532억원, 기관은 3133억원 매수중이다. 개인은 4637억원 매도하면서 차익 시현에 나섰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삼성전자(1.86%), SK하이닉스(0.60%), 삼성바이오로직스(1.22%)는 상승중이지만 NAVER(-1.39%), 셀트리온(-1.85%)는 하락중이다.

같은시간 코스닥 지수는 0.38포인트(0.05%) 오른 778.87을 가리키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개인과 기관이 매수세다. 개인은 207억원, 기관은 106억원을 매수하는 반면 왹구인은 309억원 매도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씨젠이 3.53%상승중이다. 셀트리온헬스케어(-1.32%), 셀트리온제약(-1.71%) 등은 하락세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 대비 4.9원 내린 달러당 1200.8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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