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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고교생 정책제안대회 ‘신문으로 말해요’ 공모

양산시, 고교생 정책제안대회 ‘신문으로 말해요’ 공모

기사승인 2020. 07. 15.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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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생 정책제안대회
양산시가 추진하는 고교생 정책제안대회 포스터./제공=양산시
경남 양산시가 제7회 고교생 정책제안대회 ‘신문으로 말해요’를 공모한다.

15일 양산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는 양산의 미래를 이끌어갈 지역 고교생들을 대상으로 시정에 대한 관심과 학생 특유의 참신하고 독특한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추진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고교생들은 2~5명으로 팀을 구성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등 살기 좋은 양산’을 만들기 위한 제안을 신문기사 형식으로 작성해 오는 9월4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참가신청서는 국민 생각함 또는 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제안서 양식은 시청 홈페이지 고시 공고란에서 확인하면 된다.

접수된 정책제안은 홈페이지나 부서 투표를 반영해 최종 심사를 거쳐 수상 팀을 선정한다.

수상팀에게는 양산시장상과 함께 최우수 1팀 100만원, 우수 2팀 각 50만원, 장려 3팀 각 30만 원, 노력 4팀은 각 10만원의 시상금이 주어진다.

김일권 양산시장은 “개학연기, 격주 수업 등 코로나를 직접 경험한 고교생들이 언택트 시대를 이끌 인재”라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고교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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