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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나눔재단, 열린 사회 위한 ‘하나다문화가정대상’ 시상식 개최

하나금융나눔재단, 열린 사회 위한 ‘하나다문화가정대상’ 시상식 개최

기사승인 2020. 07. 15.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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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하나다문화가정대상」 시상식 개최
하나금융나눔재단은 지난 14일 오후 하나금융그룹 명동 사옥 대강당에서 ‘제12회 하나다문화가정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함영주 하나금융나눔재단 이사장(사진 맨 오른쪽)과 김희경 여성가족부 차관(사진 맨 왼쪽)이 대상인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한 윤아영 씨(사진 왼쪽에서 두번째)부부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하나금융그룹
하나금융나눔재단은 지난 14일 하나금융그룹 명동 사옥 대강당에서 ‘제12회 하나다문화가정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15일 하나금융나눔재단에 따르면 이날 시상식에는 함영주 하나금융나눔재단 이사장, 김희경 여성가족부 차관, 롱 디망쉐(Long Dimanche) 주한 캄보디아 대사, 크리스찬 대 해수스(Christian L. De Jesus) 주한 필리핀 대리 대사, 쑤멧 출라찻(Sumate Chulajata) 주한 태국 공사, 김우식 KAIST 이사장, 박인구 동원그룹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하나다문화가정대상’은 다문화가정에 대한 관심 제고와 복지 증진을 통해 사회 통합에 기여하기 위해 2009년 국내 최초로 만들어졌다. 올해로 12회째를 맞는 전국 규모의 전통 있는 시상식으로 여성가족부가 공식 후원한다.

지난 4월부터 진행된 공모를 통해 후보들을 선발하고, 3개월 간 전문가 심사와 현지 실사 과정을 거쳐 총 13명의 개인과 3개의 단체를 최종 수상자로 선정하였다.

영예의 대상인 여성가족부장관상은 베트남 출신 결혼 이주 여성 윤아영 씨가 수상했다. 결혼 17년차로 슬하에 두 딸을 둔 윤 씨는 결혼 초기 많은 난관을 극복하고 화목한 가정을 이룬 모범적인 결혼이주여성이다.

가정에서는 좋은 아내와 엄마로, 직장에서는 이주근로자의 멘토로서 이들의 안정적인 한국 사회 정착을 돕고 있다. 관공서 베트남어 통역 지원과 이주근로자를 위한 전문 교재 번역, 감수를 비롯해 이주민 행사 사회 진행 및 독립영화 출연 등 다방면의 활발한 활동으로 결혼이민자의 롤 모델이 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그 외에도 낯선 환경에서 온갖 역경들을 꿋꿋한 의지로 극복하고 한국사회의 당당한 일원으로 자리매김한 수상자들 모두가 참석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함영주 하나금융나눔재단 이사장은 “한국에서의 삶을 선택하고 자리잡은 결혼이주여성들이 꿈을 이루며 행복하게 사시기를 바란다”며, “다문화에 대한 포용과 배려로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희경 여성가족부 차관은 “우리 사회가 지금까지 쌓아온 노력들이 헛되지 않도록 여성가족부가 더욱 세심히 다문화가정을 지원하는 구심적 역할을 수행해 나가겠다”며, “포용과 상호존중의 사회로 나아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혜를 보태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하나금융나눔재단은 2005년 12월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이웃사랑과 나눔 경영의 실천을 위해 하나금융그룹이 국내 은행권 최초로 설립한 자선 공익 재단법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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