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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종합복지관, 다양한 비대면 서비스로 복지공백 메운다

밀양시종합복지관, 다양한 비대면 서비스로 복지공백 메운다

기사승인 2020. 07. 15.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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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시종합사회복지관이 코로나19 장기화로 다양한 언택트(Untact, 비대면)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15일 밀양시종합사회복지관에 따르면 주민 3~4명이 제안하면 오픈하는 온라인 원데이 클래스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또 자체 제작한 ‘코로나19 극복 캠페인’ 안내 방송과 영상을 시내 아파트 관리사무소 재난방송시스템을 통해 송출하기도 한다.

어르신, 경비원아저씨, 버스 운전기사 등에게 간식이 담긴 응원꾸러미와 손 편지를 지역 중·고등학생들이 전달하는 캠페인과 유치원 초등학생들의 온라인 작품 전시회 ‘봄날의 작가’ 프로그램도 진행해 지역사회의 따뜻한 분위기 조성에 기여했다.

이 외에도 장난감 도서관의 새로운 시도인 ‘방문 대여 서비스’를 시도해 이용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 냈다.

한영섭 종합사회복지관장은 “코로나19로 사회 전반적으로 비대면 서비스가 활성화되고 있다”며 “사회복지 영역에서의 비대면 서비스를 활성화하여 취약계층의 욕구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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