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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호노인종합복지관, ‘복날을 책임진 닭’

목호노인종합복지관, ‘복날을 책임진 닭’

기사승인 2020. 07. 15.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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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계탕, 복수박, 음료 등 초복음식 전달
‘복날을 책임진 닭’프로그램
묵호노인종합복지관은 15일 오전 9시부터 관내 취약계층 120명의 어르신 분들의 가정을 방문해 초복 음식을 전달했다./제공=묵호노인종합복지관
강원 동해시 묵호노인종합복지관이 15일 오전 9시부터 관내 취약계층 120명의 어르신 분들의 가정을 방문해 초복 음식을 전달했다.

무더운 여름나기에 필요한 단백질 보충과 원기회복을 위한 삼계탕, 복수박, 매실음료 등으로 정성껏 구성해 각 가정을 복지관 직원들이 직접 방문해 식중독 주의 안내문과 함께 전달했다.

담당 사회복지사는 “어르신들이 무더위에 건강한 여름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어르신을 위해 위생적이고 영양가 있는 대체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묵호노인종합복지관은 코로나19로 인한 휴관으로 지난 3월 2일부터 장수식당을 이용하지 못하는 120명의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직원들이 직접 매주 대체식을 포장해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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