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아름봉사단 환경개선 봉사활동 사진 | 0 | 대구달서구내 봉사단체인 ‘한마음봉사단’회원들이 ‘거너실경로당’ 재능기부 리모델링작업을 마친후 기념촬영 하고있다./제공= 대구달서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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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는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경로당이 없어 이용에 불편을 겪고 있는 용산1동 거너실 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해 새로운 장소에 거너실경로당 리모델링을 추진했다고 16일 밝혔다.
한아름봉사단이 거너실경로당에 도배·장판, 싱크대 교체, 화장실·샤워실·창고 문 교체, 도색 등 220만원 상당의 자체 회비와 재능기부 노력 봉사로 힘을 보탰다.
경인라이온스클럽에서은 100만원을 후원했다.
한마음봉사단 김수원단장은 “오래전부터 경제활동을 해오던 지역에서 이런 뜻깊은 사업을 함께 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우리 단원들이 각자의 재능기부와 모은 회비로, 부모님 같은 어르신들이 어려움없이 편안하게 여가시간을 보내는 장소로 거듭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