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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글로벌로지스, 청각장애아 수술비 지원 등 사회공헌활동에 힘써

롯데글로벌로지스, 청각장애아 수술비 지원 등 사회공헌활동에 힘써

기사승인 2020. 07. 16.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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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 자료1
달팽이관 이식 수술을 마치고 회복중인 봉은호(가명) 어린이.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사랑의 달팽이와 함께 매년 두 차례씩 저소득 청각장애 아동들에게 인공달팽이관 이식 수술비 및 언어재활 치료비를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사회공헌 활동에 힘쓰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먼저 사단법인 사랑의 달팽이와 함께 업무협약을 맺고 매년 두차례씩 저소득 청각장애 아동들에게 인공달팽이관 이식 수술비 및 언어재활 치료비를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 최근에는 난청·뇌병변·발달장애 등을 가지고 태어난 봉은호(가명) 어린이에 재활치료비 1000만원을 지원했다. 이 기금은 임직원들이 급여 일부를 자발적으로 기부하는 우수리 기금과 회사의 기부금을 합쳐 마련했다.

이 외에도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지난 3월 국제구호개발 NGO ‘세이브더칠드런’을 통해 코로나19 관련 저소득층을 위한 긴급 구호자금 5000만원 기부를 시작으로 ‘아름다운가게’에 일정기간이 경과한 무적화물 중 사용할 수 있는 물품 기부와 함께 손수레 광고 후원으로 여성 폐지 수거인 10명의 생활비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도 지난 6월 롯데지주와 함께 인도네시아에 2300만원가량의 코로나 진단 키트 2150개를 지원하고, 베트남에는 코로나 관련 기부금 2100만원을 기부했다.

박찬복 롯데글로벌로지스 대표는 “봉은호(가명) 어린이가 이번 수술로 사회의 작은 울림까지 들을 수 있는 밝고 건강한 어린이로 자라길 바란다”면서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모두 함께 잘 헤쳐나갈 수 있도록 롯데글로벌로지스도 최선을 다해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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