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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식 신협중앙회장, 세계신협 ‘코로나19 대응위원장’ 선출

김윤식 신협중앙회장, 세계신협 ‘코로나19 대응위원장’ 선출

기사승인 2020. 07. 22.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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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이 세계신협협의회(WOCCU) 화상회의에서 코로나19 대응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제공 = 신협중앙회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이 세계신협 ‘코로나19 대응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22일 신협중앙회에 따르면 세계신협협의회(WOCCU) 이사회는 지난 21일 열린 회의에서 이같이 결정했다.

코로나19 대응위원회는 WOCCU 집행위원회 가운데 중요 위원회로 평가받는다. 김 회장은 미국 브라이언 브랜치 워큐 사무총장과 함께 전세계 신협 조합원 3억여명의 코로나19 위기극복 대응전략 등을 총괄 지휘한다.

김 회장의 선출은 한국신협의 대출 지원, 성금 21억원 전달, 마스크 20만장 기부 등 코로나19 지원에 활발한 점이 고려됐다. 드라이브스루 진료소와 선제적 검진 시스템 등을 갖춘 K방역도 마찬가지다.

김 회장은 “한국신협은 코로나19 초기 비상대책위원회를 조직해 선제적으로 대응했다”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체계적인 대응 전략을 마련하고 방역물품 등 신협차원에서 가능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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