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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금융그룹, ‘배구’ 모티브로 한 이색 회의실 구축

OK금융그룹, ‘배구’ 모티브로 한 이색 회의실 구축

기사승인 2020. 07. 24.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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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저축은행·OK캐피탈 등을 보유한 OK금융그룹이 ‘배구’를 모티브로 한 이색 회의실을 구축해 눈길을 끈다.

OK금융그룹은 서울 남대문로 본사 회의실을 리뉴얼했다고 24일 밝혔다. 회의실은 OK저축은행·OK캐피탈 등 계열사 임직원도 함께 사용 중에 있다.

OK금융그룹은 대표 마스코트인 ‘읏맨’ 및 배구를 모티브로 한 디자인을 회의실에 그대로 녹여냈다. ‘출입문 개폐 스위치’의 경우 실제 배구공을 활용했다. 스파이크(터치)를 통한 출입문 개폐로 흥미를 유발시킴으로써 자칫 딱딱할 수 있는 회의를 부드럽게 하는 한편 회의의 목표 달성을 위한 의지도 함께 표현하고자 했다.

배구단을 운영 중인 회사 아이덴티티(정체성) 또한 함께 반영했다. 최윤 OK금융그룹 회장을 비롯한 OK금융그룹 임직원들의 ‘스포츠 사랑’을 회의실에 함께 담은 것이다. 이를 통해 OK금융그룹은 전 임직원들의 자발적 응원문화도 확산한다는 계획이다.

OK금융그룹 관계자는 “‘워크 스마트(Work Smart) 시대’에 발맞춘 효율적 회의 문화에 독특한 디자인으로 표현한 자사의 창의성과 스포츠 사랑을 더한 것”이라며 “이를 통해 전 임직원이 함께 ‘신바람 나는 회의’ ‘성과를 창출하는 회의’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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