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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악’ 황정민 “요르단서 자가격리 끝내고 ‘교섭’ 촬영 시작”

‘다만악’ 황정민 “요르단서 자가격리 끝내고 ‘교섭’ 촬영 시작”

기사승인 2020. 07. 28.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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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민
배우 황정민이 요르단에서 자가격리를 끝내고 영화 ‘교섭’의 촬영을 시작했다/제공=CJ엔터테인먼트
배우 황정민이 요르단에서 자가격리를 마치고 영화 ‘교섭’ 촬영을 시작했다.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감독 홍원찬)의 언론 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28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배우 이정재, 박정민, 홍원찬 감독이 참석했다. 황정민은 영화 ‘교섭’ 촬영으로 13일 요르단으로 로케이션 촬영을 떠나 해외에서 체류 중으로 화상 인터뷰로 함께했다.

황정민은 “촬영팀이 자가 격리를 마치고 촬영을 시작했다. 모두 음성 반응이 나와 무사히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너무 덥다”고 전했다.

이어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때도 해외 촬영을 했는데 스태프들이 촬저하게 준비를 해 불편함은 없었다. 결혼하신 분들은 해외 나가는 걸 좋아하지 않나, 나는 굉장히 좋았다”고 답해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마지막 청부살인 미션 때문에 새로운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인남(황정민)과 그를 쫓는 무자비한 추격자 레이(이정재)의 처절한 추격과 사투를 그린 하드보일드 추격액션 영화다. 오는 8월 5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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