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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이정재 “황정민과 ‘신세계’ 이후 재회, 흥분+기대”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이정재 “황정민과 ‘신세계’ 이후 재회, 흥분+기대”

기사승인 2020. 07. 28.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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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주연 이정재
배우 이정재가 28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언론시사회에서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제공=연합뉴스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이정재가 황정민과 재회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감독 홍원찬)의 언론 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28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배우 이정재, 박정민, 홍원찬 감독이 참석했다. 황정민은 영화 ‘교섭’ 촬영 차 요르단으로 로케이션 촬영을 떠나 해외에서 체류 중으로 화상 인터뷰로 함께했다.

황정민은 영화 ‘신세계’ 이후 이정재와 재회한 소감에 대해 “이정재와 정말 친한 사이라 다시 작업한다고 했을 때 흥분했었다. ‘신세계’ 때 행복했기 때문이다. 다시 만난 것이 나에게는 행운이다”라고 전했다.

이정재는 “배우들과 재회하는 기회는 흔하지 않다. 황정민과는 인연인 것 같다. 황정민이 먼저 캐스팅이 돼 있었고 작품을 선택함에 있어 황정민이 믿음을 줬다. 나는 황정민보다 더 흥분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마지막 청부살인 미션 때문에 새로운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인남(황정민)과 그를 쫓는 무자비한 추격자 레이(이정재)의 처절한 추격과 사투를 그린 하드보일드 추격액션 영화다. 오는 8월 5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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