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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콘텐츠진흥원, 콘텐츠 창작살롱 공모전 참가자 모집

경북도콘텐츠진흥원, 콘텐츠 창작살롱 공모전 참가자 모집

기사승인 2020. 07. 29.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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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자 발굴과 사업화 기회 제공
창작살롱01
경북콘텐츠코리아랩 콘텐츠 창작살롱 공모전 포스터./제공=경북도콘텐츠진흥원
경북도와 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이 ‘2020 경북콘텐츠코리아랩 콘텐츠 창작살롱 공모전(이하 창작살롱)’ 참가자 접수를 다음 달 5~18일 신청을 받는다.

29일 진흥원에 따르면 창작살롱이란 창작자가 모여 콘텐츠를 제작하는 모습에서 착안한 이름으로 경북도의 우수한 창작자를 발굴하고 사업화의 기회를 제공해 코로나19로 침체돼 있는 지역의 문화콘텐츠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된 공모전이다.

이번 공모전은 사업체를 운영하지 않는 개인, 단체로는 4인까지 지원이 가능하며 문화콘텐츠 분야의 창작물이라면 어떠한 제한 없이 자유롭게 응모가 가능하고 공모 유형은 ‘아이디어 공모형’과 ‘콘텐츠 제작지원 공모형’ 등 두 개로 이중 1개를 선택할 수 있다.

아이디어 공모형은 플랫폼, 6차 산업, 정보통신기술 등 스타트업으로 발전 가능한 창작 아이디어를 지원하고 콘텐츠 제작지원 공모형은 지역 문화자원을 활용한 시제품, 스토리텔링, 뉴미디어, 출판·인쇄물 등과 같은 콘텐츠 제작을 지원한다.

진흥원은 2개의 유형 모두 수행계획, 콘텐츠(아이디어) 우수성, 창작자 능력을 기준으로 심사해 최대 12팀을 선정해 1팀당 상금 250만원을 수여하고 선정된 창작자는 11월 23일까지 멘토링과 경북콘텐츠코리아랩의 창작공간·장비를 지원받아 우수한 성과를 거둔 6팀의 창작자는 시상과 함께 사업화 지원 상금 200만원을 받는다.

접수는 경북콘텐츠코리아랩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만 신청을 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 및 경북콘텐츠코리아랩의 공지사항이나 공모전 담당자의 전화와 이메일을 이용하면 확인할 수 있다.

이종수 진흥원장은 “진흥원이 지역창작자의 활동을 지원하고자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공모전이 지역문화를 아우르는 콘텐츠부터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는 아이디어까지 발굴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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