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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 과천 ‘스마트케이업무시설 신축공사’ 수주

현대엔지니어링, 과천 ‘스마트케이업무시설 신축공사’ 수주

기사승인 2020. 07. 29.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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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_과천 스마트케이 업무시설
과천 스마트케이 업무시설. /제공=현대엔지니어링
현대엔지니어링이 1600억원 규모 경기도 과천시 과천지식정보타운 ‘스마트케이업무시설 신축공사’ 도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공사는 지하 4층에서 지상 최대 15층 규모로 연면적 13만2200㎡에 업무·상업시설을 건설하는 것이다. 공사기간은 착공 후 2년이다.

사업지 동측에 지하철 4호선 과천지식정보타운역이 들어설 예정이다.

앞서 현대엔지니어링은 서울 종로구 중심상업업무지구(CBD)에 지하 8층에서 지상 최고 17층 규모의 업무·상업시설 2개동을 건설하는 ‘공평 15·16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 신축공사’를 수주한 바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서울과 과천에서 잇단 업무·상업시설 공사를 맡으며 최고수준의 건축역량과 시공품질을 대외적으로 입증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과천지식정보타운 내에서도 면적이 가장 큰 곳에 지어지는 만큼 안전·품질에 만전을 기해 지역을 대표하는 건축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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