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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인 이하 48% 할인’ 한화리조트, 업계 첫 인원별 요금제

‘2인 이하 48% 할인’ 한화리조트, 업계 첫 인원별 요금제

기사승인 2020. 07. 29.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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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본 -01. 한화리조트 산정호수 안시 전경
한화리조트 산정호수 안시/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제공
합리적인 리조트 객실 가격 서비스가 나왔다. 객실 타입에 따른 정원이 아니라 실제 투숙 인원에 따라 요금이 달라진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29일 투숙 인원에 따른 요금 차등화 전략을 내놨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해외여행 대신 소규모 국내여행이 증가하는 트렌드를 반영했다.

일반적으로 리조트 객실은 타입 별로 정해진 정원에 따라 요금이 책정된다. 예를 들면 ‘정원이 5인인 스위트 객실’ 이용을 할 경우 실제 투숙 인원이 2인이라도 5인에 대한 요금을 내야했다. 투숙 인원에 따라 객실 요금을 차별화함으로써 합리성과 가성비가 높아졌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 관계자는 “고객의 여행 스타일이 수시로 변화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프리미엄, 가성비, 안전 등을 동시에 고려하는 고객이 늘고 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2인 이하 인원이 주중에 한화리조트를 이용하면 정상가 대비 최대 48% 할인 받을 수 있다. 해당 리조트는 한화리조트 양평, 백암온천, 수안보온천, 해운대, 제주, 산정호수 안시, 설악 쏘라노, 경주 등 8곳이다. 오는 12월 31일까지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에서 사전 예약 후 투숙 가능하다. 이용 기간은 9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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