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산업, ‘동대구역 화성파크드림’ 분양…1304가구

동대구역 화성파크드림 조감도. /제공=화성산업

화성산업이 대구 동구 신암4동 ‘동대구역 화성파크드림’을 분양할 예정이다.

29일 화성산업에 따르면 단지는 지하2층에서 지상 최고 17층 규모로 아파트 13개동과 주거형 오피스텔 1개동으로 조성된다.

총 1304가구와 부대복리시설로 구성되며 이 가운데 아파트 731가구, 오피스텔 217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전용면적별로는 아파트의 경우 △59㎡A △59㎡B △84㎡A △84㎡B △84㎡C △101㎡ △125㎡이며 오피스텔의 경우 △30㎡ △31㎡ △54㎡로 구성된다.

동대구역, 신세계백화점, 파티마병원, 경북대학교 등이 가까운 거리에 있다.

신일용 화성산업 기술개발팀장은 “동대구 초역세권 대단지에 문화와 예술이 함께하는 주거문화를 더해 자연친화적이며 첨단적인 주거공간을 선보여 입주민의 품격과 삶의 가치를 높이도록 설계했다”고 말했다.

단지는 청약통장이 필요 없으며 청약금도 없고 거주요건, 재당첨제한, 전매제한이 없다.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다. 다주택자 규제도 피할 수 있으며 계약 후 바로 전매가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오는 31일부터 예약자를 대상으로 방문객을 맞이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