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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디지털 일자리 사업 본격화…1인당 월 18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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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디지털 일자리 사업 본격화…1인당 월 180만원 지원

기사승인 2020. 07. 30.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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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부, 30일부터 기업 참여신청 접수 시작
'월 최대 80만원' 청년 일경험 지원 사업도
청년일자리사업_지원수준
자료=고용노동부
청년들에게 디지털 분야 취업과 일자리 경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정부 지원사업이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고용노동부는 30일 중소·중견기업, 벤처기업 등을 대상으로 정부의 ‘청년 디지털 일자리 사업’과 ‘청년 일경험 지원사업’ 참여신청 접수를 이날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만 15~34세 청년을 신규채용하려는 근로자 5인 이상 중소·중견기업은 정부가 추진하는 두 일자리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벤처기업, 청년창업기업, 성장유망업종 등 일부 기업은 종사자 1~4인 규모여도 신청 가능하다.

우선 청년 디지털 일자리 사업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상황에서 디지털 사회를 촉진하는 기반을 조성하고 비대면 업무방식 확산에 대비하기 위해 정보기술(IT) 직무에 특화한 사업이다. 청년을 IT 활용 직무에 채용한 기업에 월 최대 180만원의 인건비와 간접노무비 1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최대 6만명까지 지원한다.

이 사업은 콘텐츠 기획형, 빅데이터 활용형, 기록물 정보화형 등으로 구분되며 기업 특성에 맞게 다양한 직무에 적용할 수 있다. 기업은 청년과 3개월 이상의 근로계약을 체결해야 하며, 최저임금 이상의 임금을 지급하고 4대 보험에 가입해야 한다.

또한 청년 일경험 지원사업은 코로나19에 따른 경제침체로 인해 신규채용이 어려운 기업의 상황을 고려해 단기채용 여력을 지원하고 청년에게는 일경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기업에 월 최대 80만원의 인건비와 관리비 10%를 지급하며 올해 최대 5만명까지 지원한다.

이 사업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청년과 2개월 이상의 기간제 근로계약을 체결하는 것은 물론, 채용청년에 대해 멘토를 지정하고 자체 업무지도·교육 등을 실시해야 한다. 여기에 최저임금 이상의 임금을 지급하고 4대 보험에도 가입해야 하는 점은 청년 디지털 일자리 사업과 같지만, 채용 직무에 제한이 없고 대학생 채용도 가능하다는 점이 다르다.

두 사업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한 단기 일자리 지원사업이지만, 향후 정규직 채용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기존 일자리 사업과 연계해 지원된다. 특히 ‘청년추가고용장려금’이나 ‘청년내일채움공제’는 원칙적으로 정규직 채용 시 2~3년간 지원되는 사업이지만, 청년 디지털 일자리 사업과 청년 일경험 지원사업 지원을 받은 기업이 채용 청년을 정규직으로 전환시키면 해당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재갑 고용부 장관은 “청년들이 일할 기회를 얻지 못해 구직을 단념하거나 장기 미취업 상태가 되는 것은 개인에게도 큰 고통이고, 장기적으로 경제성장 등에도 문제가 된다”며 “두 일자리 지원사업 추진 등에 정부 부처가 적극 협력해 청년고용 위기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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