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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여성창업경진대회 수상자 31개 팀 선정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여성창업경진대회 수상자 31개 팀 선정

기사승인 2020. 07. 30.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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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는 30일 우수 여성창업자 발굴·육성과 여성의 기술기반 창업 활성화를 위해 개최한 ‘제 21회 여성창업경진대회’에 참여한 1288팀 중 최종 수상자 31팀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올해는 코로나19 경제위기에도 불구하고 역대 최고인 1200여팀의 여성창업자들이 대회에 참가했으며, 상위 15팀 이내를 대상으로 도전 케이(K)스타트업 통합본선 진출권 부여 등 후속지원도 강화했다.

기술·지식과 일반·아이디어 2개 부문 관련 전문가로 심사위원을 구성하고 비대면 발표심사 및 검증 등 심사 절차를 강화해 최종 수상자 31팀을 선정했다.

대상에 선정된 박경하 원스글로벌 대표는 한국보건의료연구원출신으로 ‘인공지능 활용 의약 데이터베이스(DB) 서비스’ 아이템을 개발해 원스글로벌을 창업했다. 이를 통해 소비자 맞춤형 의약품 정보 제공이 가능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선도할 수 있는 아이템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여성창업경진대회 수상자 상위 15팀은 오는 10월 개최 예정인 도전 케이(K) 스타트업 통합본선 진출권이 부여되며, 시상식은 ‘여성경제인의 날’에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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