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한일홀딩스 우덕재단, 올해 1차 장학생에게 장학증서 수여

한일홀딩스 우덕재단, 올해 1차 장학생에게 장학증서 수여

기사승인 2020. 08. 03. 10:38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우덕재단 장학증서 수여식 단체사진
지난 달 30일 서울시 서초구 한일시멘트빌딩 앞에서 장학증서를 수여받은 학생들과 한일홀딩스 직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제공=한일홀딩스
한일홀딩스 우덕재단은 지난달 30일 서울시 서초구 본사에서 2020년 1차 장학생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고 3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우덕재단은 한일시멘트 창업주 허채경 선대회장이 지난 1983년 설립한 재단이다. 기업이윤의 사회 환원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감으로 국가의 미래를 짊어지고 나갈 참된 일꾼을 발굴, 육성한다는 취지로 설립됐다. 현재 창업2세인 허정섭 명예회장이 이사장을 맡고 , 3세 허기호 한일홀딩스 회장이 지원하고 있다.

우덕재단은 장학금 및 학술연구비 지급 등 공익사업을 목적으로 운영되며 자산 규모는 1050억원이다. 설립 이후 약 37년 간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사업비로 222억원, 공익사업비 56억원, 학술연구비 15억원 등 지금까지 약 293억원 규모의 공익사업을 펼쳐왔다.

우덕재단은 매년 약 200여명의 장학생에게 졸업 때까지 장학금 전액을 지원하는데, 지난해까지 우덕재단의 지원을 받은 장학생은 4547명이다.

우덕재단 관계자는 “연간 약 80여명의 장학생을 신규로 선발해 장학금 전액을 지급한다”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확대될 수 있도록 다양한 공익사업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