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채 NH투자증권 사장이 옵티먼스 펀드 투자자들과 비공개 면담을 갖는다.
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정 사장은 오는 6일 옵티머스 피해 투자자들과 만나 환매 중단 사고 관련 의견 등을 청취할 예정이다.
NH투자증권 측은 “장소와 시간 등은 비공개”라고 밝혔다.
앞서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NH투자증권은 옵티머스 펀드 전체 판매 규모의 84% 비중인 4327억원 어치를 판매했다. NH투자증권 측은 이달 중 임시 이사회를 열어 투자자들의 유동성 지원 방안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