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비에이치, 3분기 실적 회복 시작…목표가↑”

“비에이치, 3분기 실적 회복 시작…목표가↑”

기사승인 2020. 08. 04. 08:17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현대차증권은 4일 비에이치에 대해 3분기부터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회복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3만원으로 높여 잡았다.

박찬호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2분기 이후 전방 산업인 스마트폰 산업의 출하량 회복세와 함께 동사의 실적도 6월부터 단계적으로 회복하고 있다”며 “3분기 매출액은 전 분기보다 121.1% 증가한 2333억원,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하며 270억원을 예상한다”고 밝혔다.

이어 “3분기 회복을 시작으로 4분기에 20년 최고 실적 기록할 것”이라며 “내년 상반기 매출이 올해 대비 성장할 것으로 예상, 올해 하반기 회복 후 내년에 성장하는 스토리가 유효하다”고 풀이했다.

박 연구원은 “주요 신사업 부문들인 5G 칩셋용 연성회로기판(FPC) 및 전기차(EV) 배터리용 FPC 사업은 내년부터 매출에 본격적으로 반영될 것으로 보인다”며 “규모가 가시화 되는대로 동사의 실적 및 주가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