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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미국에서 진로 TV 광고

하이트진로, 미국에서 진로 TV 광고

기사승인 2020. 08. 04.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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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 미국 방영 TV 광고. /제공=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는 미국의 스포츠 채널 등을 통해 진로의 첫 현지 TV 광고를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하이트진로가 진로 브랜드로 해외에 TV 광고를 진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회사 측은 이번 TV 광고를 통해 현지인과 교민들에게 진로가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증류주라는 사실을 알리고, 현지 소비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해 실제 음용 및 판매로 이어지게 한다는 전략이다.

진로 글로벌 광고는 ‘The World’s Best Selling Spirit(전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증류주)’이라는 슬로건 아래, 총 2편으로 제작됐다.

광고는 현지 소비자들이 펍이나 바 등에서 스포츠를 시청하는 문화에 착안해 ESPN·NBC 스포츠 등 스포츠 채널을 통해 이달부터 미국 뉴욕과 LA에 5개월간 방영된다.

황정호 하이트진로 해외사업본부 총괄상무는 “세계적으로 인지도가 높은 스포츠 채널을 통해 현지인들에게 가장 많이 팔린 증류주가 진로라는 것을 알리는데 의미가 있다”면서 “제품을 맛보기 위해 한식당 등을 찾게 되면서 코로나19로 침체된 교민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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