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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자재단 ‘온라인 도자문화여행’ 진행

도자재단 ‘온라인 도자문화여행’ 진행

기사승인 2020. 08. 04.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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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부터 23일까지 조선백자 문화 여행
큐레이터와 함께 떠나는 온라인 도자문화여행 영상
‘큐레이터와 떠나는 온라인 도자문화여행’ 진행 모습/제공 = 도자재단
한국도자재단이 ‘박물관·미술관 주간’을 맞아 14일부터 23일까지 ‘큐레이터와 떠나는 온라인 도자문화여행’을 진행한다.

4일 도자재단에 따르면, 이번 온라인 여행은 문화체육관광부 공모를 통해 선정한 ‘테마가 있는 박물관·미술관 여행 프로그램’ 중 하나로 ‘역사’라는 주제 속에 우리나라 1100년 도자 역사를 살펴볼 수 있다. 지난달 참가자 400명 모집을 시작해 3일 만에 마감되는 등 큰 관심을 끌었다.

4개코스로 구성됐다.

영상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참가자들에게는 미션 워크북과 체험 키트 등을 함께 제공한다. 미션 워크북은 도자 퀴즈를 풀고 영상 감상 소감 등을 작성할 수 있다. 체험 키트는 초벌 도자기와 색 안료로 청화백자 색을 직접 구현해볼 수 있다. 제작한 청화백자는 회수 후 소성 과정을 거쳐 개인이 가질 수 있도록 택배로 발송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참가자에 한해 ‘네이버 밴드 라이브’에서 무료로 진행되며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한국도자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연 대표이사는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지친 도민들에게 문화 힐링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며 “향후 더 많은 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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