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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찰청, 음주운전·이륜차 법규위반 집중단속

대구경찰청, 음주운전·이륜차 법규위반 집중단속

기사승인 2020. 08. 04.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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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방경찰청은 이달 들어 지난해 8월 대비 교통사고 사망자수가 증가함에 따라 교통사망사고 예방을 위해 이달말까지 교통특별경보를 발령했다고 4일 밝혔다

대구지방경찰청은 이에 따라 유흥가·식당가 주변 경력을 중점배치해 음주운전 단속을 강화하고 지역경찰과 협업해 대로변 음주운전 단속을 실시한다.

교통 및 지역경찰 합동으로 저녁시간 배달이 많은 시간대 이륜차 법규위반을 집중 단속한다.

또 주2회 보행자 이동이 많은 장소 중심으로 새벽시간순찰차별 책임구역에 배치 거점근무 강화하며 무단횡단 발견시 순찰차 방송으로 계도 및 단속할 방침이다.

고령자 운집이 많은 체육공원, 시장, 무료급식소 등 현지진출 홍보를 강화하는 한편, 시장이나 아파트 단지 자체방송 활용 무단횡단 금지 등 보행안전 요령을 홍보하고 배달업체를 방문해 사고사례, 형사처벌 등 중점 홍보를 통한 계도활동도 병행할 계획이다.

대구경찰청 관계자는 “음주운전 근절과 이륜차 운행질서 확립 등 ‘시민이 안전한 교통문화’를 정착시켜 가장 안전한 대구, 존경과 사랑받는 대구경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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