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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가스기술공사 부산경남지사, 노인일자리 참여자에 ‘안전키트’ 전달

김해시-가스기술공사 부산경남지사, 노인일자리 참여자에 ‘안전키트’ 전달

기사승인 2020. 08. 04.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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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트
한국가스기술공사 부산경남지사 임직원들이 4일 노인 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의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직접 제작한 안전키트를 들어보이며 기념촬영하고 있다./제공=김해시
경남 김해시자원봉사센터가 4일 한국가스기술공사 부산경남지사와 함께 노인 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에게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한 안전키트 130개를 전달했다.

안전키트에는 손 소독 물티슈와 마스크 분실방지 목걸이, 천 마스크, 필터 등이 들어 있으며 한국가스기술공사 부산경남지사가 직접 제작했다.

안전키트는 김해가야시니어클럽을 통해 학교급식 도우미 어르신과 다솜 참기름, 달 보드레 카페, 콩시락 식당 등 일선에서 활동 중인 노인 일자리 어르신에게 우선 전달했다.

양 기관은 8월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저소득 가정과 몸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냉방용품 지원사업도 진행할 계획이다.

이상훈 가스기술공사 부산경남지사장은“코로나19가 산발적으로 발생되고 있는 요즘 어르신들께서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키트를 제작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박종주 시 자원봉사센터장은 “노인 일자리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많은 힘이 돼 준 한국가스기술공사에 감사드린다”며 “자원봉사센터 또한 코로나19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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